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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CY도 일단의 국가의 지정된 토지에 형질변경을 통해 

물류시설을 건축하여 운영하는것이기 때문에 확장이나 개발제약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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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화주가 동일 시장으로(혹은 동일수화주) 개별 운송을 할때 화주당 단위거리가 4로 동일하다면 총12의 이동거리가 소요되지만

각각의 화주로부터 공동집배송센터까지 각각1(총3)의 이동이 소요되고

집배송센터에 모아 큰차로 혼재하여 동일시장, 화주에게 3의 거리로 이동하게 되면 총 6의 거리로 모든 물동량이 이동되겠지요

해당지문은 개별화주 입장이 아니라

공동화시설 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총이동거리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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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모회사가 자가물류를 하게 되면 여러부서중의 하나로 물류부서가 운영되게 되고

전부서의 평균적인 임금 수준을 고려하여 임금을 책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류부서가 매우 힘들고 난해 하고 어려운 가운데 

물류 부서 직원들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편해보이는 옆에 부서 직원들은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겠지요.

비슷하다면 화가 나겠지요? 그럼 편해보이는 업무를 하는 부서 직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면 어떨까요?

몸이 편해보이지 창작과 분석의 고통이 매우 크고 이렇게 힘들고 저렇게 어렵고... 등등등... 

이러한 심리적 불평등 문제가 한 지붕 안에 있을 때는 서로 설명해 주어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눈 앞에 보이고 느껴지는 그대로 늘 남에 상처보다 내 상처를 크게 느끼는 게 인간 이니까요?

상기 사례는 반대로 적용되기도 그대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총무 회계부서보다 높을 수도, 연구개발부서보다 낮 수도 있고 그 격차가 클 수도 있고.

옆에 부서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상황에서 전 부서의 임금의 평균을 고려하여 책정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이들간의 임금 격차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기업에서는 비효율적으로 비용이 지급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자회사 물류로 분리하여 모회사에서 분가시키면

물류하는 부문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일원화되어 서열정리가 용이해지고 난이도나 업무량, 책임의 정도 등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임금수준을 변화시키기 용이하죠. 

그룹 전체 입장에서 보면 종업원 임금을 합리화시키기 좋습니다. 

이를 종업원 임금수준에 탄력성을 부여한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